오만 2

12월 6일

오만

무스카트

와히바 사막으로 이동중 베두인 캠프에 들러 생활상도 보고 대추야자와 차도 한잔 마시고 

우리가 타고 들어가는 4륜구동 짚차들 

욜마가 내 실고가는 기사다. 젊은놈이 아주 기분파라 때론 걱정도 된다. 

길도 없는 사막으로 그냥 막 달린다 

와히바 사막.

우리가 먹을 캠프. 

내를 등에 업고 갈 낙타들이 기다리고 있다 

타기전 한 컷 

낙타 타고 출발한다

요 양옆 두마리가 나를 못살게 군다. 다리에다 코를 비비고 입을 쩍 벌리고. 처음에는 정말 급이 많이 났다.

사막 꼭대기에 올라와 일몰을 감상 할끼다 

12월 7일

와히바 사막

일출을 보기위해 사막 꼭대기가 어딘줄도 모르고 무조건 위로 오른다.

이곳에 올라서니 동서남북 다 밑으로 보이네 .

노란 빛이 해가 올라오는 모양이다 

혼자서 작난도 해보고 

쉬고있는 캠프다 

이것들이 사막 풀인가 나문가? 

니즈와로 향해 짚차타고 달린다. 울퉁불퉁 몸은 편치않치만 기분은 정말 좋타. 

니즈와

수크(시장) 

거울보고 한컷 작난도 쳐본다. 

아기가 귀엽다. 우리 일행이 1$ 선물도 한다. 

17세기에 세워진 니즈와 성채 

높은곳에 오르면 밑이 잘 보이고 저 멀리까지 보인다. 그래서 오를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