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경북 봉화군 석포면
날짜 2014년 8월 24일
날씨 맑음
10;50 넛재 출발-능선길
12;00 청옥산
13;40 백천계곡 방향 삼거리-(여기서 알바,직진하여 두리봉쪽으로 가다 되 돌아옴,소요시간약50분)
15;30 합수점-길넓음,임도-차단기-세면도로-현불사
16;10 현불사 주차장 도착 산행종료
장갱이가 문제를 일어켜 마지막 산행이 되지않을까 생각하고 조심스럽게 아껴가면서 천천히 늦게 갈요량으로 출발하여 본다.
육산이라 비온뒤의 땅은 여물지 않아 딧기고좋코 무리도 많이오지않아 괜찬은 감이 온다.
땀은 나지만 살짝불어오는 바람결엔 어제 처서가 지나서인지 찬기운이 스쳐간다.
이곳은 오지 산행이라고 할만큼 접속하기가 쉽지않은곳이면서 길은 잔잔한 나무와 설대가 가로막아 땅만보고 지나간다.
양쪽과 위로는 숲이 우거져 전망이라곤 없지만 햇빛을 가려줘서 그른대로 걷기엔 편한 편이다.
백천계곡쪽으로 내려오는길은 원시림 그대로라할까 까풀기도하지만 이끼가 많아 미끄러운데다 넘어진 나무와 덩쿨은
길을막아 여간 불편하지가 않타.
흐르는땀을 식히기위해 살짝 흐르는계곡물에 들어가 알탕을하니 한기가 물려올만큼 시원하다.
오늘도 대 자연의 품속에 덜어가 자연과함께 어울려 걷고 또 걸어면서 자연의 고마움을 느끼고
또 이렇게 즐길수 있게 참아준 장갱이한태 정말 감사함을 느낀다.
내일은 병원에가서 치료를 받아야지.
삼베 나무라 할까 혼자서 얼켜 있다.
알탕한곳
백천계곡이 천연 기념물 이란다.
조록바위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