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날짜 2014년 8월 7일
날씨 흐림
07;30 출발
10;00 매월산장앞 주차장 출발-갈림길에서 우측-매월대 폭포-노송쉼터-헬기장에서 우측 진달래길(좌측삼각봉은 왕복 해야함)-갈림길
11;40 복계산-다시 돌아서 갈림길-능선길-원골계곡과 만나는점
14;10 원점 도착 산행종료
매월산장-노송쉼터-삼각봉-정상 3.1km
정상-갈림길-능선-원골 만나느점-매월산장 2.9km
집에서 나오니 가랑비가 내린다. 산행지에는 비가 오지 않아야 할텐데 기대를하고 버스에 몸을실고 출발한다.
혼자의 계획은 매월산장 출발하여- 복계산-촛대봉-950 삼거리-750 삼거리-원골계곡으로 생각하였으나
집행부에서 적은 시간과 짧은 능선길을 택하여 할수없이 따르기로 한다.
다행히도 비는오지 않느데 무더운 날씨라 온 몸이 땀으로 범벅이다.
원골 계곡과 만나는 점에서 계곡따라 꺼꾸로 약간 올라가니 적은 소가 나와 알탕을 한다.
온 몸에 범벅이된 땀을 맑고 시원한 계곡물에 풍덩 덜어앉아 머리부터 발끗까지 손으로 씻어내니 정말 살것만 같다.
주위에는 움직이는 것이라곤 내 밖에 없으니 홀랑벗은 내 몸을 자연에 마끼고 한참을 더갔다 나왔다 하다보니
시원함을 더하여 몸이 움치러드니 이제는 내려가야할 시간인가 보다.
대자연의 품에는 많은 땀을 흘리기도하고 추위를 느끼게도하는 힘을 가지고 있는 품인가 보다.
오늘도 감사한다 아픈 무릎이지만 이렇게 완주를 하게하여준 내 다리에 대해서.....
매월대 폭포
헬기장 이곳에서 출죽로로 가야함(삼각봉은 왕복함)
정상에서 바라본 한북정맥 능선
이곳에서 알탕을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