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강원도 정선군 신동읍
날짜 2014년 6월 5일
날씨 흐리고 시원한 바람
07;00 여주출발
09;20 점재다리 출발
10;50 백운산
13;30 칠족령 전망대
14;30 제장마을 덕천취수장 도착 산행종료
여기는 5월 마지막 일요일날 갔다온 곳이라 마음의 여유를 갖고 천천히 걷기로 한다.
오르는길이 너무나 까풀다 보니 시원한 바람이 간간히 오지만 흐르는땀은 어쩔수가 없구나.
오늘은 하늘벽유리다리에 가지 않키로 한니 여유가 많은것 같타 정상을 지나 우측 숲속으로 몰래
들어가 나물을 뜯어보려하니 나물은 많이없고 이미 많이세서 쪼깨만 뜯어온다.
정상에서 칠족령 까지는 동강의 구비구비 산을 감싸고 도는 그림같은 강 줄기는 나도 모르게 탄성을 지르게 하지만,
내리막길이 까풀기도 하지만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는곳이 대여섯군데 있다보니쉬운코스는 아니다.
마음의 여유가 있으니 시간의 여유도 많은것, 천천히 걸어가니 힘든줄도 모르고 무릅도 그리 아프지도 않은것을.
푸르름이 한창인 자연의 숲 속에서 걸어며 꽃들의 진한 향과 향것한 풀냄새를 마트며 같이 동화되다보니
벌써 다내려왔구나.
동강에서 잠깐 온 몸에 밴 땀을 씩거니 세상 부러울 것이 하나도 없네.
이렇케하여 오늘도 자연의 품 속에서 하루를 멋지게 보낸데 대해 정말 감싸한다.
점재 다리
바위 속에서 태어나 얼마를 뻐틋을까 . 언젠가는 우리 인생도 이와 같으리라.
꽃 향기가 정말도 코를 자극한다
뒤 돌아본 절벽
동강의 아름다움
칠족령 전망대, 절벽 높은곳 바로 우측에 하늘벽 유리다리가 있다.
제장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