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충북 괴산군 연풍면
날짜 2013년 11월 24일
날씨 흐림(안무)
10;10 은티마을 출발-
11;40 마분봉-은티재-선바위
13;00 악휘봉
13;30 샘골고개 (덕가산-악휘봉 삼거리)-입석골
15;00 입석리 도착 산행종료
늦가을의 날씨 답지않게 출발할때부터 너무나 포근하다.
박무가 끼여 멀리는 보이지 않지만 그런대로 앞은 잘 보인다.
마분봉 까지는 난 코스도 많지만 나무를 타고 올라가는 구간이나 우주선 바위 올라가는 구간은 정말로
멋이 있다 하지 않을 수가 없구나.
악휘봉을 지나 암봉을 밧줄로 타고 오르니 온 세상을 다 얻은것 같이 뿌듯함이 느껴진다.
암봉을 오르는 느낌이야 오르지 않은 사람은 모르리라
유일 하게도 나무를 타고 한 구간을 장식하는 느낌이야 오죽하랴
대 슬랩의 구간을 오르니 가슴이 탁 트이는 모든것이 아래로 보이네
오늘도 감사 한다, 이렇게 무사히 또한 슬기롭게 산행을 할수 있었다는 내 자신에 대해서,,,,,
때아닌 개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