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전북 부안군 내변산
날짜 2013년 4월 22일
날씨 맑음
11;20 사자동 내변산 지원탐방센터 출발-선녀탕-직소폭포
13;20 관음봉-세봉-세봉지나 청련암 쪽으로 우회전-내소사
15;20 내소사 주차장 도착 산행종료
귀가길에 격포 적벽강 관람
그의 초여름 날씨인 오늘도 자연의 속으로 덜어가 볼려고 먼길을 찾아 내변산 까지 왔다.
지난 달에도 들렸다 갔지만 그동안 산천은 푸르름을 더하여 많이도 변하여 가고 있다.
직소 폭포엔 물 량이 더많고 물속엔 많은 고기들이 제철을 만났다고 떼지어 노닐고 있다.
흐르는 땀을 수건으로 닦고 가쁜 숨을 몰아 쉬면서 바위길을 한참 오를때는 나의 존재감을 느끼고
잠깐 휴식을 취하면서 먼곳을 바라보면서 잠시 사색에 잠겨 보기도 한다.
모든것을 내려놓고 말이다.
현재까지 달려온 내 인생의 길을 되돌아 보면서 잘된것만 생각하면서 앞으로의 갈길은 얼마만큼인가도
생각해 보지 않을 수가 없구나.
오늘도 현재까지 잘 달려온 내인생에 감사를 드리며 높은산을 오를수 있게끔 나의 체중을 받쳐준
발에께도 감사를 드린다.
선녀탕
직소폭포
관음봉
내소사
격포 적벽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