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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산-영월

황학산 2014. 3. 11. 10:54

위치       강원도 영월군 중동면

날짜       2014년 3월 10일

날씨       맑음  따뜻한 햇살에 차가운 바람

10;20     솔고개 출발-좌측 송전탑-전망대-우측 암봉밑으로-계곡,밧줄(오르기가 힘든다)-안부

12;10     단풍산 1150m-직진 안부 (점심)-전망바위-되돌아서서

13;10     단풍산-오소리굴

14;30     원점 도착 산행종료

시작부터 숨이 목까지 찬다.

오르고 내려오는길이 엄청나게 까풀다.

안부 부터는 바위 위에 눈이있어 미끄럽고 상당히 위험하다.

한번의 실수는 영원한 실수이기 때문에 긴장을 하지 않을수가 없다.

단풍산에서 다음 단풍산까지 갖다가 올려고 했는데 눈과 미끄러움 때문에 위험도 하고 속도가

나지 않아 전망바위에서 이쉽지만 되돌아설수 밖에 없다.

도착 시간도 준수해야 하기 때문이다.

짧은 거리지만 딴산에 비해 엄청나게 힘이드는 산이다.

이렇케하여 자연의 품에서 오늘도 짧은 시간이지만 잘 보내고 냇가에 내려가서 발을씻고

가벼운 몸과 마음으로 버스에 몸을실고 집에오니 해가아직 남아있지만 감사히 잘 보냈다.

 

 

 

 

솔고개 솔나무

 

 

 

 

 

 

 

 

 

 

 

 

전망대

 

 

 

 

 

계곡길이 길고 위험하다

 

 

 

안부

 

 

 

 

 

 

 

 

 

 

 

 

 

 

 

 

 

 

 

 

이쪽 단풍산에서 바라본 저쪽 단풍산 (전망바위)

 

내려오는길도 엄청 까풀다

 

 

 

 

 

 

 

 

 

냇가의 징검다리

 

 냇가에서 올라오다가 바라본 단풍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