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래산,하설산,매두막봉,문수봉-제천

위치       충북 제천시 덕산면 도전리

날짜       2013년 10월 20일

날씨       맑음,청명함

09;00     도전리 달농실 입구 출발-임도-큰 버들나무 미쳐 못가서 우측 능선으로 로름

10;20     어래산

11;40     하설산 (표지석 없고 헬기장에 억새가 무성함)

12;40     매두막봉-오두현

15;10     문수봉-안부-계곡길 (많은 비로인해 길은 없어지고 또랑으로 내려옴)-선미대-청벽대

18;10     펜션(용하수) 도착 산행종료

            깊어가는 가을에 오늘도 자연을 찾아 산으로 향한다.

            단풍은 적당히 익어가고 감나무에는 홍시가 열려 보는이로 하여금 풍족하고 풍부한 결실의 계절임을 알려 준다.

            어래산,하설산,매두막봉,문수봉 공히 오르고 내림이 길고 경사도가 쎄서 여주에 있는 칠읍산을 뜨오르게 한다.

            오랜만에 산같은 산을 타보는 재미가 솔솔 묻어 난다.

            마지막에 내려오는 계곡길은 위험도 하고 즐거움도 더하지만 어둠이 깔려 내려와 서두르지 않으면 안데기에

            바쁘게 내려와도 도착점에 오니 어둡고 입산금지 철조망이 있어 당황케 하지만 관리자는 퇴근을 하고 샛 문이

            열려있어 안전하게 빠져 나올수가 있었다.

            거리도 긴 산행이었지만 봉우리 네개가 정망 힘들게 하고 계곡에는 길이 없어 왔다 갔다 길을찾아 삼만리다.

            오늘도 맑은 가을 하늘 아래서 좋은 공기 마셔가며 숨이 차도록 걷고 또걸어서 즐거운 산행을 할수 있어서

            감사한다.

 

 

 월악산 영봉

 기암나무

 버들나무와 어래산

 임도가 거의 끝날무려 오른쪽으로 등산로가 있다.

 

 

 

 

 

 

 

 

 하설산. 이곳은 헬기장으로 되어 있다.

 

 

 

 

 

 

 

 

 

 

 

 

 

 오두현

 

 

 

 

 

 

 

 

 

 바위산이 도락산

 

 

 

 계곡 바위길, 위험하다. 그렇치만 탄성을 내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