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詩

玉門詩

황학산 2010. 8. 15. 12:47

 

遠看似馬目  멀리서보면 말눈깔 같고

원간사마목

近視如膿瘡   들여다 보면 진무른 농창 같구나

근시여농창

兩頰無一齒   두볼엔 이가 하나도 없건만

양협무일치

能食一船薑   생강 한배를 몽땅 삼켜버렸구나

능긱일선강